김포署, 이주여성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고장 컴퓨터 수리 · 가정폭력 대응방법 교육 및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실시”
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는 9월 17일(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김포시 이주여성센터에서 ‘이주여성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실시한다.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행정 서비스 구현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노후된 교육용 컴퓨터 수리, 바이러스 치료 및 예방 강의, 가정폭력 및 성폭력 대처요령 교육 및 8인조 팝 오케스트라의 작은 음악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있다. 김포경찰서에서는 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으며 지난 2월 17일에는 황순일 서장이 직접 이주여성센터를 방문하여 ‘생활 속 법률 특강’을 실시하여 호평을 받은바 있다. 황순일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김포경찰은 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경찰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의 수는 2011년 1월 기준 1092명으로 현재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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