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7일 대회의실에서 2012년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책 제안과 심의를 통해 소통행정과 새로운 과제 발굴을 하기 위한 자리였다. 대한민국 유일의 농업 성공도시 추진을 위한 김포시 농정사업에 대한 중점 추진방향과 부서별 주요사업을 농업 및 시민단체에게 설명했다.
이날 주요사업에 대한 많은 의견과 질의가 이어졌다. 38개 주요사업 중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등은 우선적으로 시에서 추진해야할 사업으로 분류됐다. 농산물 유통에 따른 물류비 지원 확대, 항공방제시 친환경약제 사용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은 이번 설명회에 대해 “농업인, 시민, 공직자가 하나 되어 2012년 김포시 농정에 대해 계획하고 소통함으로써 참여농정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하고 “새로 제안된 시책들은 2012년 주요사업으로 반드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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