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포 고촌읍에 따뜻한 사랑의 위문품이 이어지고 있다. 5일 현대 힐스테이트 2단지 주민들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면서 백미 20㎏짜리 20포대와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익명의 단체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백미 10㎏짜리 25포대를 보냈다. 7일에도 이어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백미 10㎏짜리 20포대를 기탁했다. 고촌읍은 2011년 추석맞이 위문품으로 기탁받은 쌀과 라면을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 한부모 가정, 저소득가구에게 추석연휴 전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고촌읍장(읍장 이하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추석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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