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총 6주 과정으로 영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제3기 한방육아교실을 시작했다. 이날 한방육아교실은 4 ~ 9개월의 영아 및 아기엄마 80여명 대상으로 오전 10시, 11시 2개 반으로 나누어 오감자극 한방마사지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베이비마사지 전문 강사의 오감을 자극하는 ‘오감 발달놀이’와 ‘잘 먹게 해주는 한방마사지 실습’으로 운영되었는데 ‘한방베이비마사지’는 일상에서 흔히 나타나는 아기의 불편한 증상들을 엄마의 정성어린 손길로 치유해 줄 수 있는 아기들을 위한 한방마사지이다. 오래전부터 질병예방과 건강을 위해 민간에서 해왔던 마사지 방법으로, 중요한 경락을 자극하여 면역증가 및 자연치유에 도움을 주며 피부접촉은 아기와 엄마의 유대감과 정신적 안정감을 길러 주는 사랑의 약손요법이다. 본 과정은 감기예방과 열을 내려주는/복통, 구토를 진정시켜 주는/장 기능을 좋게 하는/뇌 발달/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한방마사지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