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 방위협의회(회장 이종상)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나라를 위해 그리운 고향의 가족과 친구를 찾지 못한 군경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관내 군부대와 대곶면대, 파출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등 9개 군경 및 단체를 방문했다. 협의회는 “올 초 구제역, 조류독감 등으로 설 명절 때 위문을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부모된 입장에서 이렇듯 늠름한 장병들을 보니 믿음직스럽고 북한의 잦은 위협에도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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