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추석연휴 4일간 쓰레기 처리, 응급환자 진료ㆍ안내, 상․하수, 교통, 재난․재해, 공원관리, 가축전염병예방 등을 위해 8개 대책반 288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24명의 청소대책반을 편성 운영해 음식물쓰레기 등 배출 처리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고, 수거업체 또한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귀성객과 성묘객 수송을 위해 교통대책도 마련해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혼잡지역 교통지도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시 보건소와 보건진료소에 관리의사 등 23명의 비상진료반을 운영한다. 병․의원 117개소와 약국 84개소도 순번제로 운영해 의료공백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 제수용품 등 21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다. 상․하수도 안전관리, 재난예방, 공원관리 등에도 비상대처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김포시는 따뜻함을 더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 이웃돕기성품, 시 예산을 활용해 1억5천만 원 상당의 성품과 상품권을 저소득층 2,67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65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 대책반별 연락처 】 시청 당직실 980-2222 행 정 반 980-2531~4, 청소대책반 980-2761~3, 교통대책반 980-2461~4 재난대책반 980-2119, 보건의료반 980-5458, 가축전염병대책반 980-2815~21 상하수도대책반 980-5112~5, 공원관리대책반 980-2321~7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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