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김포시관광농업연구회와 함께 9월부터 농촌관광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김포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관광농원을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농기센터는 사업의 준비단계로 지난 8월 9일 대상 방문지를 사전 답사했다. 정식 농촌 체험투어에 앞서 현지 문제점을 조사해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농촌관광 투어는 9월에서 10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서울시청과 교대 앞에서 출발한다. 봉성리 연꽃단지에서 산책과 연잎밥 만들기를 체험하고, 포도수확체험, 희귀양란 관람 및 난화분 만들기, 인삼쌀맥주 갤러리 맥주시음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갖게 된다. 농기센터와 관광농업연구회는 김포를 방문한 소비자의 평가를 분석해 꾸준히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농장 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김포의 농촌관광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대도시 근교에서 하루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관광농업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문의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 980-5074, 5084)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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