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읍 애향장학회는 지난 29일 통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8월중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영길 애향장학회장을 비롯해 통진읍장인 최해왕 명예회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위원 하진용, 신애자, 이제철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됐다. 안영길 회장은 “내년 장학금 수혜자 대상에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도 많이 포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해왕 명예회장은 “애향장학회 기금을 늘리기 위해서는 소액회원 모집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20년 이상 지속된 애향장학회이니 만큼 초기 수혜자들로 하여금 애향장학회에 참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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