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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곶면 방위협의회 민관군 합동 개최

주진경 | 기사입력 2011/08/31 [18:47]

김포 대곶면 방위협의회 민관군 합동 개최

주진경 | 입력 : 2011/08/31 [18:47]
 

최근 북한의 잦은 위협에 서해안 전방에 위치한 김포시 대곶면은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위험한 지역이다.


  이에 대곶면 방위협의회(의장 이종상)는 평시․유사시를 불문해 방위 체계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곶면에는 4개 부대가 상주하는 군사 지역이다. 그러나 지역 방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회의나 훈련과 점검은 사실상 미비했다.


  대곶면방위협의회와 제17사단 2825부대(대대장 황재식 중령)는 이점을 개선하기 위해 부대 내에서 회의를 지난 8월 30일 개최했다.


  이날 방위태세 확립을 비롯한 민간 지원, 군부대의 면정 참여 등 다방면 논의가 이루어 졌다. 또한 병사들과 병영식으로 오찬을 하는 등 더욱 친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유대감을 다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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