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저하로 인해 상업 및 불법유해 광고물이 무분별하게 김포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에 다량으로 부착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포시는 이를 근절하고 깨끗하고 건전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는 홍보계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에는 김포한강신도시와 장기 택지 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김포시옥외광고협회 등 사회단체와 함께 약 200개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점포주에게 유동광고물은 즉시 철거 조치토록 했다. 고정 광고물에 대하여도 일정기간 자진정비 안내 및 시정명령을 거쳐 자진 원상복구 조치할 계획이다. 이를 미 이행할 경우에는 관련 법규를 적용해 과태료, 이행강제금, 사법기관 고발 등 신속하고 공정한 행정 조치를 실시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유지시키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주거환경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특정지구인 사우동, 풍무동, 고촌읍, 골드벨리, 마송택지, 양곡택지 지역에 대해서도 홍보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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