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읍 방위협의회 임원진은 17일 을지훈련 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들은 복숭아 10박스와 초코파이 15박스를 전달하면서 무더위 속에 한창 훈련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을지훈련은 공공기관에서 주도하기는 하지만, 우리 읍은 접경지로 국지전 발발가능성이 항상 높다”며 “공무원에게만 맡겨 놓을게 아니라, 전시에 주민들과 어떻게 할지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고 적극 참여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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