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는 여름방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진 ‘키즈짱 만들기 교실’을 마무리하고 18일 보건교육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최근 유행하는 케이 팝에 맞춘 방송댄스를 교육 내용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주 3회 4주 과정으로 운영해왔다. “키즈짱 만들기 교실”은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와줌은 물론 어린이의 성장과 비만 해소에 크게 일조했다.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건강행태에 대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식생활 개선 의지가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키즈짱 만들기 교실을 통해 게을러지기 쉬운 방학동안 어린이들의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및 건강행태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의 보급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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