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서는 최근 (7.26 ~ 8. 09) 지속적인 집중호우와 제9호태풍(무이파) 통과로 인하여 주요 도로변이나 산책로, 가옥 주변등에 전도된 수목을 제거하고자 숲가꾸기요원이나 숲길조사원등을 위험수목 집중제거반으로 편성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한 줄이고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험수목 집중제거반은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산사태 방지작업과 고사목이나 반도복등으로 가옥이나 기타건축물에 전도 우려되는 수목을 굴삭기나 크레인등을 동원하여 건물파손이 없도록 각종 산림용 장비를 총동원 제거작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제9호태풍(무이파)이 오기 전(8월 3일)일 고촌면 전호리 산12-1번지 임야에 소재한 폭50m 높이80m의 느티나무가 마을 주택가로 반도복되어 주택(2채)파손이 우려되어 위험수목 제거반 20명을 투입함과 긴급 크레인(50M/T)1대를 동원하여 위험수목을 사전 제거하여 금번 태풍 통과시 수목이 주택가를 덮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보여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김포시 공원녹지과장(양순규)은 이번 집중호우 기간동안 산사태 발생우려나 전도목 ․ 위험수목으로 주민불편이 우려되어 크고 작은사건 처리된 건수는 총 30여건으로 주택이나 산책로등에 토사유실과 전도목으로 통행불편이나 주민재산피해가 우려되어 긴급신고시 즉시 조치하여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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