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호성)는 지난 7월 15, 22, 28일 3차에 걸쳐 환경기초시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가 위생적으로 매립․소각되는 과정과 폐기물의 재자원화 과정, 물의 정수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월드컵공원의 탄생과정을 체험을 본 참가자들은 침하되는 땅 밑에선 침출수가 흐르고 있고, 매립가스가 나오고 있지만 잘 관리해 에너지로 다시 재공급된다는 사실에 놀라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탐방은 수도권매립지, 마포자원회수시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의식 고취로 실제 환경보전을 위한 쓰레기 줄이기와 물 아껴 쓰기 등의 녹색생활 실천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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