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3일부터 동두천시 지행역 부근 수해지역을 방문하여 복구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26명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동두천시 일대를 방문하여 준비한 삽, 양동이 등 수해복구에 필요한 각종물품을 동원하여 △토사제거 및 가옥 ㆍ도로 세척 등 수해지역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소방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 실의에 빠진 동두천시민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복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복구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바쁜 일상 에도 팔을 걷어 부치고 나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돕는 등 지역의 어려움에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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