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는 지난 2~3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동두천 지역에 대한 구호활동을 지원했다. 황순일 서장 등 30여명으로 이뤄진 구호지원팀은 동두천시 소요산 중턱에 자리한 자재암에 대한 구호활동을 실시하였다. 폭포인근에 자리한 자재암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나한전 입구쪽 지반이 침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현장에 도착한 황순일 서장 등 구호지원팀은 자재암으로 통하는 길목으로 쓸려나온 토사를 정리하는 한편 침하된 지반을 안정시키는 작업에도 일손을 거들었다. 한편 자재암은 신라시대 고승 원효대사가 도를 깨우쳤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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