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는 7. 27 ~ 28 양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방문하여 구호활동을 실시하였다.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피해가옥이 있다는 보고를 접한 황순일 서장은 즉시 경찰관 및 112 타격대원 등 50여명으로 이뤄진 긴급 구호반을 편성하여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 침수피해를 입은 가옥을 방문하여 물에 젖은 가재도구들을 정리하는 등 구호활동을 하였다. 피해주민인 기승종씨는 “간밤에 불어난 물에 피해를 입은 가재도구들은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김포경찰서에서 뜻밖의 도움을 주어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황순일 서장은 “큰 피해를 입긴 했지만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피해가옥이 있다는 보고가 접수되는 대로 구호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며 김포경찰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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