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4-H, 농촌 청소년 인성개발 야외교육

홍선기 | 기사입력 2011/07/29 [13:52]

김포시4-H, 농촌 청소년 인성개발 야외교육

홍선기 | 입력 : 2011/07/29 [13:52]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지난 25일~27일 까지 3일간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만리포청소년수련원에서 김포시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4-H 야외교육에는 학교4-H 지도교사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자립심을 키우고 협동정신을 배양했다.


  김포시4-H회는 총 10개회 4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농4-H회가 1개회에 17명, 학교4-H회가 9개회에 433명의 회원이 가입해 지덕노체의 이념에 따라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봉사활동을 갖고 있다.


  4-H 야외교육은 청소년의 달, 경진대회와 함께 4-H회의 3대 교육중 하나이다. 매년 여름 야외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고 도전정신을 키우고 있다.

 

  이번 야외교육은 조별 활동과 바다생태체험, 야간담력체험, 창작도미노, 도전골든벨, 레펠강하, 바다레프팅, 캠프올림픽 등 체험프로그램과 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의 ‘농업이 희망이다’ 특강을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은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매사에 진취적으로 도전해야 한다”며 “미래의 농업은 생명공학 등 첨단기술과 연계되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으로 청소년들이 직업으로서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통진고교 김경애 회원은 “4-H야외교육을 통해 동료 회원들과 함께하는 협동정신을 키우고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야외교육에서 익힌 진취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앞으로 닥칠 여러 어려움들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미분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