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7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포시와 김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해 김포소방서 협조로 진행됐다. 화재의 원인 및 초기대응요령,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올바른 소방시설 사용법 등에 대한 동영상 시청에 이어 화재 등 안전사고시 초기 대응 방법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가한 A 씨(43세, 여)는 “가정과 작업장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에 대한 대처방안과 올바른 소방시설 사용법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면서 교육 소감을 전했다.
이흥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소방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우리 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금번 소방교육 시작으로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재무설계교육, 자활사업 이해도 교육 등 앞으로 자활사업 내실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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