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동장 김광중)은 지역 주민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매주 금요일마다 민원실에 비치해 판매하고 있다. 품목은 오가피, 토마토, 쌀, 상추 등이다. 당일 아침에 수확해 직접 배달해 신선하고 맛이 좋다. 또한 중간 마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계해 가격은 시장가 보다 최대 40% 저렴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민원실에 판매대를 설치한 김광중 동장은 “우리 마을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경제 살리기 행사를 실시해 사랑이 가득한 풍무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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