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읍 농촌지도자협의회(회장 조길웅)는 지난 19, 20일 전남 무안군 일로읍에 있는 백련지와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녹차연구소 완도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 우수농장 등을 견학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해당 우수 농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작목재배로 높은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었다”며 “우리도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작목을 개발하고 선정해 집중관리하고 노력한다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견학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촌 지역은 경인아라뱃길, 한강시네폴리스, 지구단위개발 등으로 농지 면적은 감소됐지만 지역개발로 인한 부가 가치는 한층 높아졌다”며 “특화작목을 육성하면 인근 도시민과 아파트단지와의 직거래할 수 있어 농가소득을 더욱 올릴 수 있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