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안상호)는 20일(목)『2011년 정기 운영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운영대의원 위촉 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 안상호 지사장은 ‘효율적인 수리시설 및 농업용수 관리를 위해서는 농업인과의 협조체계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운영대의원들이 공사(公社)와 농업인의 중계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는 처음 위촉된 운영대의원을 위하여 지사 일반현황과 주요업무를 먼저 설명하고 지사 역점사업인 『서부간선수로 친수생태공간 조성사업』의 주요내용 보고, 현안사항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운영대의원들은 영농기 재해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수리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건의하고 농업인과의 가교역할로 공사의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16명으로 구성된 지사 운영대의원회는 해당지역 농업인 15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농업인 중에서 선정, 위촉하며 지사의 중요 경영사항에 대한 심의 및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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