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행락철 유원지 등 관광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내의 식품위생업체들의 여름철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김포 대명항 주변 식품접객업소로 7월 25일 ~ 29일까지 5일간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기준, 음식물(잔반) 재사용, 호객행위, 유통기한 등으로 식품위생법상 위반행위가 없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간이검사 킷트를 활용해 대장균 등 식중독균(칼, 도마, 행주 등) 검사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의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지도·계몽 ·홍보 활동 전개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를 실시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위생적인 조리환경을 갖추도록 적극적인 점검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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