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유영근 의원은 7월 13일 제122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민선5기가 새롭게 출범한지가 일년이 지나고 있는 요즘 유영록 시장을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는 자신들이 내세운 각종 공약들이 이행되고 있는지 불가능한 공약을 했는지 한번쯤은 되돌아 볼 시점이 지금이라 하면서 유영록 시장의 최대 공약이었던 9호선 직결안은 결국 실패한 공약으로 끝이 나고 있는 만큼 대 시민 사과와 함께 시민들이 감내해야 하는 실망과 좌절 그리고 실질적인 피해에 대하여 시장은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그리고 유의원은 9호선 직결이 곧 성사 될 것 같은 망상과 환상에 젖게 하고 어느날 갑자기 시민들의 양해와 사과없이 다른 대안을 찾겠다는 것은 시장의 도덕성의 문제이고 신뢰의 문제라 질타를 하였다. 이어서 도시철도 지연으로 물가 상승률과 지가상승으로 인한 토지보상금등등 일년 일천억 이상의 경제적 손실은 고스란히 시민들이 부담할 수 밖에 없는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여 조속한 결정으로 각종 의혹과 혼란을 잠재우고 더 이상 시민들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 하였다. 그리고 다른 대안을 찾겠다는 기자회견장에서 국가에서 돈을 준다해도 경전철을 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하고 며칠후 경전철도 대안중에 하나라고 한 것은 시장으로 부적절한 발언이라 질타를 하면서 경기도에 제출할 최종대안이 어떤 것인지 밝히라고 요구하였다. 특히 유의원은 시장의 취임사를 비롯하여 시민과의 대화등 취임후 9호선 연장 발언들을 수집하여 영상으로 보여 주어 긴장감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답변에 나선 유영록 시장은 취임후 일년동안 열심히 노력하였지만 9호선 직결안을 성사 못 시킨 것에 대하여 책임을 느낀다하며 이 자리에서 최종은 대안은 밝히지 못하지만 7월 20일 공청회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번 만큼은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였기 때문에 입안 권자인 경기도 승인은 그다지 어려움이 없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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