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6, 7일 양일간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2011년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예비창업자 및 경영개선을 원하는 자영업자 180여명이 참석해 이번 교육 내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유영록 시장은 “김포는 미래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도시”라며 “이러한 김포에 대한 긍지와 희망을 갖고 사업에 임해 꼭 성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포시도 서민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지원시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점포계약, 지역상권별 사례분석, 소상공인 세무 등 창업과 경영 개선에 대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 수료자는 경기도 창업자금과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우선지원자금 신청자격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