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김포시는 물놀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184차 안전점검의 날인 4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점 홍보장소인 사우사거리에서 유영록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인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시민안전봉사대인 김사모, 녹색어머니회, 특수임무수행자회, 특전동지회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용 물티슈를 배부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행인들에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인파가 늘어나면서 물놀이 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해수욕장, 산간계곡,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대부분 수영 미숙, 음주 후 수영 등 안전의식 부주의로 발생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수칙,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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