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적이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와 알뜰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조기 정착을 위해 경기 김포시는 지난달 30일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모범음식점 영업주, 김포시음식업지부,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청에서 원마트 앞 사거리까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피켓 홍보와 관련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했다.
이에 앞서 2011년 모범음식점 영업주 회의가 있었다.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결의문 낭독, 2011년 우수 모범음식점 27개소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밥 반공기 주문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모범음식점 운영관련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영업주에게 모범음식점이 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