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협(이사장 이유식)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주는 쌀10kg 10포, 차렵이불 5개, 라면 15박스, 건빵 2박스를 장기본동에 기탁했다.

추석 무렵 고춧가루 판매 수입으로 신협의 지역사회공헌사업인 ‘온(溫) 세상나눔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기금을 마련하여 이불 및 생필품을 구입해서 장기본동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포신협 이유식 이사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에 다가오는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포신협의 임원, 직원, 홍보위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에 주이자 장기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포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