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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폭염대비 재난대책 추진

주진경 | 기사입력 2011/06/22 [14:05]

김포시, 폭염대비 재난대책 추진

주진경 | 입력 : 2011/06/22 [14:05]
 

지구온난화로 폭염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강도도 심화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도우미와 재해약자를 지정했다. 또한 폭염주의보와 경보발령시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난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 무더위 쉼터, 폭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폭염피해 감시체계 운영, 폭염대비 맞춤형 홍보 및 교육 등 다양한 대책을 운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 대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폭염주의보와 경보발령시 거동이 불편한 고령, 독거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야 한다”며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냉방이 가능한 건물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김포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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