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가 기부를 위해 진행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장병들은 단체 헌혈은 물론 외출∙휴가 시에도 자발적으로 헌혈의 집을 방문해 동참했다.
김포우리병원 고도현 병원장은 “헌혈증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해병대 2사단 군수대대 장병들께 감사드린다. 헌혈증은 동절기 참여 저조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도 대대장은 “부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중하게 모아진 헌혈증이 환자 치료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병원∙한국백혈병협회 등에 700장의 헌혈증 기부를 했다. 앞으로도 뜻 깊은 헌혈 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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