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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 DMZ국제다큐멘터리 저변확대 위한 실행 주문

DMZ국제타큐멘터리영화제 확장을 위한 노력 부족해

31개 시·군 외 강원도를 포함한 DMZ 전 지역과 협업해야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4/11/18 [17:06]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 DMZ국제다큐멘터리 저변확대 위한 실행 주문

DMZ국제타큐멘터리영화제 확장을 위한 노력 부족해

31개 시·군 외 강원도를 포함한 DMZ 전 지역과 협업해야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4/11/18 [17:06]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18일(월) 진행된 경기콘텐츠진흥원· (사)DMZ국제다큐멘터리화제 행정사무감사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이하 “DMZ영화제”) 저변 확대를 위해 공간적·지리적·참여 연령계층 등 확장을 요청했다.

 

홍원길 의원은 “DMZ영화제를 이끌어나가는 집행위원회에 파주시·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접해있고 경기도내 접경지역 중 한 곳인 김포시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DMZ영화제 정체성을 지키고 접점을 넓히기 위해서는 DMZ 접경지역인 지자체와는 협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김포시에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있는데 각 지자체에 있는 이러한 영화제들을 파악하고 참여한 도민들, 전문가 등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면 DMZ영화제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관객을 개발하고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실행이 필요한 바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홍원길 의원은 “콘텐츠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한만큼 경기도콘텐츠진흥원에서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개소 후 관리가 필요하고 31개 시·군의 마을미디어단체 현황파악 등을 통해 도민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문화·예술·관광과 관련하여 콘텐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역영상미디어센터와 마을미디어단체들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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