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가 김포시 장기동 한강 신도시 내 5905-1번지에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6월 24일부터 6월 26일간 이전작업을 마치고 6월 27일부터 새롭게 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축청사는 대지 3,030 평, 연면적 2,335평의 지하 1층 지상 6층의 최신식 건물로써 2009년 9월 착공하여 약 2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완공된다. 신축청사에는 지금까지 사무 공간 부족으로 마련할 수 없었던 민원인 휴게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확보하여 보다 주민 편의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리적으로 중심에 위치한 장기동 한강 신도시에 위치하여 그간 경찰서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양촌면 통진읍민들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치안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다. 김포경찰서 황순일 서장은 “신축청사의 완공으로 업무 여건이 개선된 만큼 기존의 업무시스템을 개선하여 김포시민을 위한 경찰 본연의 업무를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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