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결혼 이민자 등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정보화교육을 사우동주민센터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정보화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주 여성들의 사회적응을 앞당기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22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와 다문화지원센터, 사우동주민센터가 함께 추진한 이번 교육은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윈도우XP, 인터넷, 한글2005의 기본기능을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느끼는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이들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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