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이종경 통진읍장은 9, 10일 양일간 상습침수 지역에 대한 배수로 정비 공사 현장과 재해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통진도서관 옆 서암리 840-13번지 도시계획도로 공사로 생긴 절계지에 대해 이 읍장은 “절계지의 토사유출이 우려되어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신속한 주변 정리를 지시했다. 이어 재해우려 지역에 대하여도 “안전대책수립 등 위험요소를 우기 전에 제거하라"고 사전 재해예방을 해당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읍사무소가 관리하는 각종 수방장비와 자재들을 살펴보고 배수펌프, 양수기 등의 가동상태, 부품상태, 연료보유 상태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읍장은 “각종 장비에 대한 관리카드를 비치하고 꼼꼼히 체크하라”며 수방장비 및 자재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와 “관계 기관과 유기적이고 소통 및 공무원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 재해예방 및 대처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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