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각종 재난사고 유형별 행동요령과 주의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제18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김포를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 김포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자율방재단 등 시민안전봉사대도 참여했다. 이들은 중점 홍보장소인 사우사거리에서 행인들에게 장마철 안전점검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올해 여름 중부지방의 날씨는 평년과 비슷한 강수량과 기온이 예상되지만 우리나라가 1~2개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놓이게 될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나옴에 따라 김포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풍수해 사전대비에 나서, 인명피해 제로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포시 재난하천과장은 “올해는 지역에 따라 집중 호우 개연성이 크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가정마다 재해예방에 관심을 갖고 내 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정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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