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안양지역 문화단체와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통한 청소년 연극 활성화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7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안양지부(안교영 지부장)와의 정담회를 통해, 안양 지역 청소년 연극 활성화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양 내 다양한 문화단체와의 협력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대상 연극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교육과 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채명 의원은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창의성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 문화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안양의 문화적 자산을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교영 한국연극협회 안양지부장은 “안양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공연을 기획하여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은 오는 11월 23일로 예정이다” 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이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니어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영상 홍보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적으로,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와 교육청에 청소년 연극 프로그램 지원을 제안하고, 안양 내 학교 및 문화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모 지원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공연 준비 및 실행을 통해 안양시의 교육과 문화를 융합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채명 의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양의 청소년들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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