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의 통합된 선진국형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인 김포시 무한돌봄행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무한돌봄행복센터는 기존 사업별․기관별로 분산되어 있는 공공과 민간 분야의 복지자원 전수 조사해 자원의 목록화 및 D/B를 구축했다. 이를 집대성해 2011년 김포시복지자원백서 ‘샘’을 발간했다. 사회보장제도,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청소년, 교육, 고용, 의료지원서비스, 출산․육아, 주거복지, 다문화지원, 문화․여가, 민간재단 지원사업, 세부사업설명서, 김포시 기관 안내 등 총 15개 부분 1,000여개의 자원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민간재단 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을 넘어서 외부 복지자원까지 연계가 가능해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샘’은 사회복지 공무원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에게 효율적인 복지자원 연계와 자원정보 공유를 위해 배부될 예정이다. ‘샘’을 통해 복지자원망을 활용한 복지자원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샘’은 물이 땅에서 솟아나서 힘을 주는 원천이라는 의미이다. 김포시민들의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와 갈증을 ‘샘’처럼 해소시켜 주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본 백서가 예산과 인력 등 공공복지 서비스의 한계와 제약을 극복하고 지역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연계하는데 디딤돌이 되어 시민의 복지체감도 증진은 물론 서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김포가 구현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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