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곶면(면장 이종상)은 최근 방송을 통해 보도된 ‘공중화장실, 생활3남매’와 관련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31일 이장단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 해병전우회, 방범순찰대, 대곶파출소 등을 비롯한 8개 단체를 일제조사반, 발굴홍보반 등 3개 반으로 팀을 구성했다. 공용화장실과 창고, 움막, 놀이터, 컨테이너, 교각 인근 등 취약지역과 우범가능 지역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대대적인 주민홍보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복지사각 지대 발굴은 오는 6월말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지원 대상으로 발견될 경우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긴급지원과 보호를 받게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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