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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가을행사 확보 위해 소방력 지원

더김포 | 기사입력 2008/10/11 [00:00]

안전한 가을행사 확보 위해 소방력 지원

더김포 | 입력 : 2008/10/11 [00:00]
가을철이 되면서 크게 늘어나는 경기도내 각지의 문화, 체육 행사에 구조, 구급대가 배치됨에 따라 행사의 안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 으로 보인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각지에서 벌어지는 문화,체육행사 등에 구급차와 화재진압 차량 등을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안전한 가을 행사에 소방력을 지원하고 있다.이를 위해 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는 도내 35개 소방관서의 각종 행사에 구조, 구급대원과 차량을 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세울 것을 지시하는 한편 문화행사가 많은 가을철을 각종 행사시 안전확보를 위한 소방력 집중 지원기간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행사주체와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행사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2005년 상주 시민회관에서 대규모 인원이 좁은 통로로 일시에 진입하면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11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고 상기시키며 일정 규모 이상의 행사에는 반드시 구조, 구급대원을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한 행사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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