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유일의 고고학 체험교육 <모담산 발굴학교>가 돌아왔다!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빌리지 <모담산 발굴학교> 참가자 모집
<모담산 발굴학교>는 2018~2020년 김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던 고고학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김포아트빌리지 주변 모담공원 일대에서의 유적 발굴 체험, 복원, 답사 등 다양한 역사콘텐츠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실제 고고학자들과 함께하는 역사체험은 지역사를 기반으로 한 생생한 현장중심형 역사체험으로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 다시 찾아온 <모담산 발굴학교> 역시 전문 역사 강사의 지도 아래 김포 고대사, 지명유래, 유적 이야기 등의 이론수업과 유물발굴 체험 및 샘재공원 유적 일대 답사, 문화유산 관련 보드게임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 탐방 및 발굴 체험을 경험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김포시 초등학생 4~6학년으로, 10월 5일(토), 10월 12일(토) 각 오전/오후 1회차씩, 회차별 25명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9월 25(수)부터 10월 01일(화)까지 선착순 접수로 수강료 무료, 재료비는 11,000원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후 한옥마을에서 다시 시작하는 <모담산 발굴학교>가 아이들이 역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고 올바른 역사관을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론학습을 넘어 체험을 통해 새롭게 느껴질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교육을 기대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팀은 올해 1월 직제개편을 통해 전통마을팀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입고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입힌 프로그램을 발굴, 기획하고자 힘쓰고 있다. 올해 추진한 대표적 사업으로는 김포의 역사와 역사인물을 소재로 한 창작마당극 및 퀴즈대회인 <사또퀴즈대회>,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지역의 역사스토리를 기반으로 창작동화책을 만드는 <복작BOOK작-우리동네 그림동화 작가교실>, 덕포진교육박물관과 함께 근현대 교육자료를 기획전시로 선보인 <학교종이 땡땡땡>展 등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전통마을팀(031-999-39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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