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신영록 선수가 경기 도중 쓰러지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축구 심판원들에게 의무적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우도록 하는 법적 장치가 마련되기도 했다. 김포시자율방재단(단장 한상철)은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2일 김포세계인큰잔치가 개최한 걸포중앙공원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방재단원들은 체험부스를 통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및 심실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설명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학생들은 심폐소생술과 심실제세동기 사용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객의 큰 인기 속에 영아(0~1세)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소아(1~9세)심폐소생술, 성인기도폐쇄 처치법인 하임리히법 등 시민과 학생들이 요구하는 데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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