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1동 새마을지도자(회장 박복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연)의 회원 45명은 지난 23일 48번 국도변 휴경지에 고구마 9,500주를 심었다.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체사업으로 고구마를 재배키로 하고 지난 3월경 휴경지에 밭을 갈고 직접 비닐을 씌웠다. 이날 고구마 심기 작업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마을부녀회 전순연 회장은 “고구마 재배 활동을 통해 회원들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낸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좋은 일에 써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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