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대곶면 이웃돕기

자발적인 이웃돕기 시민참여 활성화 호소

주진경 | 기사입력 2011/05/24 [11:08]

대곶면 이웃돕기

자발적인 이웃돕기 시민참여 활성화 호소
주진경 | 입력 : 2011/05/24 [11:08]
 

대곶면은 관내 가장 많은 기업(2,700여개)이 위치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기부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대곶면장(이종상)은 이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더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 싶은 욕심쟁이이다.

  2011.5.24 이웃돕기 활성화를 위한 서한문을 관내 유력 기업에 보내고,

“나눔 - 세상을 바꾸는 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가 희망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현대의 기조인 자발적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호소를 실시했다.

  이에 대곶면 상공인회(회장 허규)를 비롯해 많은 관내 기업인들은 “항상 사회에서 받은 은혜를 환원하고자 기부 할 마음은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마땅한 방법도 시기도 잡을 수 없었는데, 대곶면장님의 서한문을 보고 이제 더 미뤄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나를 비롯해 모든 대곶면 상공인회원은 물론 각계의 인맥을 동원해 적극적인 기부문화 정착에 동참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라며 대곶면장의 생각을 후원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뜰하게 돌보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과연 기부문화의 정착은 한국사회에서 불가능한것인가?”

  대곶면이 이런 고정관념을 깨줄 것으로 대곶면 주민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후원하여 기부문화의 정착이 어렵지 않고 즐거운 일임을 전국에 알리는 모범이 될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