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소재『신곡초등학교)』에서는 본교는 올 3월부터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엄마품 저녁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보육활동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독서시간, 운동하는 시간이 적어진 아이들을 위한 체육시간,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창의 미술시간 등 바쁜 학부모가 놓치기 쉬운 숙제부터 부족한 교과 학습까지 도와주고 있다. 늦게 퇴근하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위해 저녁밥도 제공하고, 밤 9시까지 운영으로 맞벌이 가정의 아이 밥걱정과 안전걱정을 한시름 덜어 드리고 있다. 엄마품 저녁 돌봄교실은 본관 3층 사랑의 교실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본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희망학생 중 저학년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주 6일제(월~토)로 정규수업 이후부터 오후 9시(토요일은 오후4시)까지 1개 학급(28명)을 편성하여 학부모, 학생의 사정에 따라 융통성 있게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엄마품 저녁돌봄교실은 보육 전담 지도교사, 보육강사, 특기적성 프로그램 강사(3명), 조리원과 함께 학생들의 교과학습 및 과제 학습 지도는 물론 건강생활, 여가생활, 인성지도, 특별프로그램인 원어민 영어, 오카리나, 컴퓨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학생의 수준에 맞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엄마품 저녁돌봄교실은 방학기간에도 계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 등의 보육 ․ 탁아 지원으로 아동의 전인 성장 발달과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 ․ 운영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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