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읍(읍장 이하옥)은 17일 지역 군부대 육군제9175부대장(중령 박만기)을 비롯한 부대간부를 만나 지역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하옥 읍장은 “모내기철 농가 지원과 주요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과 “우기철 각종 재난발생시 군병력을 지원해 피해복구와 인명구호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9175부대장은 “민관군이 서로 내부모 형제처럼 어려움을 함께해야 한다”며 지역현안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육군9175부대는 1970년부터 35년간 고촌읍에 주둔해 오면서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현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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