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정위탁 대학인 가톨릭대학교와의 201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 보건소는 가톨릭대학교에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위탁해 지역 단위 대표성있는 보건통계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김포시 특성에 맞는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본 조사는 8월 16일부터 시작된다. 김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표본가구를 선정해 고혈압 유병율, 흡연율, 비만율 등 260문항에 대해 방문면접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보건의료 계획과 평가 등 전반적인 김포시민의 건강행태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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