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임종광)는 6일 사업소내 물사랑홍보관에서 수돗물 PET병 입수자동화장치 설치공사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는 생산공정 전반에 대한 개요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PET병 입수자동화 장치 공정별 설명 △타 시․도 설치 및 운영사례 △담수 및 세척, 시운전 등 장치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총 2억4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수돗물 PET병 입수자동화장치 설치공사는 올 7월 4일까지 약 2개월간 (주)쌍용F.A외 1개사가 수행한다. 채지인 수도과장 “고품질의 맑고 깨끗함을 널리 홍보를 실시해 수돗물의 신뢰도 향상과 안정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수돗물 음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라며 “우선 공익을 목적으로 주재하는 주요행사와 회의, 각종 재난상황(단수, 급수사고 등)발생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PET병은 장치설치와 수질검사 등이 완료되는 오는 8월부터 입수자동화장치를 활용해 생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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