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결산기준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와 지방세 체납액 정리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로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김포시는 지방세체납전담반 운영, 대여금고 압류와 체납차량 영상인식 시스템 도입, 365일 연중 체납차량 단속 등 체납액정리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이번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

  시상은 5월 월례조회시 전 직원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그간 노력에 대한 격려 속에 유영록 김포시장이 전수했다. 이번 수상으로 포상금 6천만 원을 받고, 체납액정리분야 포상금 1천만원도 추가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