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읍 새마을부녀회는 서암2리 박동연 이장이 제공한 서암초교 주변 유휴지에서 4월경 심은 감자싹들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한 작업을 2일 실시했다. 비닐 이곳저곳에 불쑥 솟아오른 감자싹 주위를 가위로 잘라주고 잡초들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도록 제초제를 뿌리는 작업이다. 통진읍 새마을부녀회 조이녀 회장은 “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휴지를 활용한 수익사업을 적극 추진해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통진읍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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