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임종광)가 ‘전국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2010년도 지방공기업 평가에서도 상수도분야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부문 등 총 27개 세부 분야로 나눠 심사한 경영 평가에서 전체 2등을 획득해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백만 원을 수상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관리층 리더십 분야에서 자율경영 및 책임경영제를 수립하기 위한 성과관리체제를 적극 활용하는 무결점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윤리경영을 통한 고객서비스 이행표준을 운영해 고객만족을 최고 수준으로 높인 것이 이번 평가에서 인정됐다. 지난해 먹는물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수돗물의 품질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정수처리 및 수질관리부문 세부분야 심사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단수사태 이후 보고서의 발간으로 위기극복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는 물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킴으로써 소통하는 수도행정을 실현했다. 수돗물에 대한 인식전환과 다양한 관심을 공유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놓치지 않았다. 지난 3월경에는 수돗물사랑 지킴이 1기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수돗물의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인력관리 부문에서는 수준 높은 전문지식 습득과 개인능력을 향상시켰다. 개인 및 부서별 단위업무를 부여해 기능 조정을 통한 직원의 자발적 교육이수와 수시연수를 실시하도록 동기를 유발시켰다. 이와 같은 직원 모두가 최상의 만족도를 유지시켜 이 부문에 있어서는 현재 타기관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을 정도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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